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OST
어쿠스틱 싱어송라이터 음악감독'고영수'의 새 앨범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OST 앨범 소개 MBC 'PD수첩', '심야괴담회', '출발 비디오여행' 등 음악감독 고영수가 새로운 MBC 드라마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의 OST 음악감독으로 돌아왔다. 얼마 전 '남의연애 시즌3 OST'를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음악감독 고영수가 이번에는 MBC 드라마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의 OST로 청중들에게 다가간다.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는 MBC의 새 드라마로, 김영재 PD의 작품이며, 충청도옹화마을을 배경으로 한 좌충우돌 휴먼 코미디다. 마을의 카사노바 견 '백구'의 중성화 수술을 앞장섰던 이장이 하루아침에 정관수술을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그린다. 이 드라마는 남자들이 자신의 의사와 무관하게 강요받는 여러 상황에서 착안하여 만들어졌다. 예를 들어, 어린 시절 어른들에 의해 강제로 받게 되는 포경수술이나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들의 중성화 수술처럼, 남자들은 종종 자기결정권이 없는 상황에 놓인다. 이러한 상황에서 느끼는 억울함과 그들의 진짜 속마음을 유쾌하게 풀어낸 하이퍼리얼리즘 휴먼 코미디다. 이번 OST 앨범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는 이러한 드라마의 배경과 감정을 담아내어, 각 에피소드의 분위기를 완벽히 전달한다. 이장 부부의 사랑과 오해를 코믹하게 그려낸 이야기와 백구와 복철, 그리고 마을 사람들의 따뜻한 우정을 노래한 트랙들까지, 다양한 감정의 흐름을 음악으로 표현했다. 음악감독 고영수의 섬세한 음악적 감각과 더불어, 김영재 PD와 함께 한곡 한곡 직접 악기들을 연주해 만든 이 앨범은 드라마의 다양한 장면에 맞춰 우리에게 익숙한 것들의 변화와 그로 인한 감정의 흐름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이 앨범을 통해 음악감독 고영수의 깊이 있는 음악적 감각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김영재 PD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깊이 있는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 크레딧 작 편곡: 고영수, 로지케이, 고은률, 정찬혁